몬떼 알반 관람은 2시간 이내에 끝났다. 박물관을 두번 둘러보고 안되는 스패니쉬를 거의 해독하다시피 해서 발굴된 유물의 의미를 파악하려고 노력했다.

시내에 내려오자 마자 300불을 환전했다. 12일 밖에 안 지났는데 벌써 300불 이상을 소비했다. 식당에서 밥 먹고 엽서를 보냈다. 오후 내내 광장 근처에서 빈둥거리다가(그 반은 맛있는 식당을 찾아 다니는데 소비했지만) 인터넷만 두 시간을 사용하고 또 광장에서 공연 구경하다가 먹고 마시고... 참 팔자 좋다. 오늘은 바람이 참 시원했다. 내일은 시내 박물관을 돌 생각이다.
산토 도밍고 문화센터(박물관)을 돌았다. 입장료 37뻬소가 아깝지 않은 곳이었다. 하지만 멕시코 시티에서 멕시코 내국인 학생증을 만들어둘 껄 후회하고 있다. 내국인 학생증을 제시하면 모든 박물관, 유적지가 무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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